지난 26일 열린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임원협의체 발족식. /사진=수원시


수원시는 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임원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원협의체는 일본 아사히카와, 중국 지난,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베트남 하이즈엉, 독일 프라이부르크, 미국 피닉스, 프랑스 뚜르 등 7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의 임원 간 공식 협의 채널이다.

수원시는 15개국 20개 국제자매·우호도시 중 중점 협력 도시 7개를 선정, 도시별 시민교류위원회를 구성했다. 경제·문화·체육·교육·환경 등 분야별로 전문성이 있는 시민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있다.


위원회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자매도시와 문화행사 공동기획, 시민참여 프로그램 발굴, 정책 제안·자문 등 수원의 민간외교를 선도할 협의체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