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소식] '제2배수펌프장 용량증설사업' 준공식 등
양평=김동우,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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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양평시장 일대의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 '양평 제2배수펌프장 용량증설사업'의 준공식을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경기도의회 박명숙 도의원,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약 8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사에서는 배수펌프의 배출 능력을 분당 170톤에서 260톤으로 증가시키고 방류관도 기존 D1000mm에서 D1500mm 규모로 확대했다. 또한 배수펌프장 외벽 정비와 울타리 담장을 활용한 군정 안내 이미지 설치 등을 통해 시장 주변의 경관을 개선하고 군의 이미지를 함께 홍보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양평군보건소, 지역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4월24일부터 6월27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지역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응급처치 기술 전달을 넘어, 위급 상황 발생 시 주민 스스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생존율을 높이고 뇌 손상 등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위치 확인 및 사용법에 대한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설치 상태와 작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기 위해, 각 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점검 및 유지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양평군립미술관, 2025 신진작가전 개최
양평군립미술관이 다음 달 27일까지 2025 신진작가전 '뉴 앙데팡당: 십자말풀이' 1부 전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김명득, 박혜수, 이상덕, 전희수, 정운, 피정원, 희박 등 총 7명의 신진작가를 선정했다. 올해 전시는 총 3부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그 시작인 1부 전시에서는 피정원, 희박 작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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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김동우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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