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 아내' 임사라, 자수성가 엘리트였네…"가정 형편 어려워 검정고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28일 방송
뉴스1 제공
공유하기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변호사이자 지누션 지누의 아내 임사라가 어려웠던 가정형편에 대해 털어놨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가수 지누의 아내이자 변호사 임사라가 출연했다.
이날 임사라가 등장하자 MC 은지원은 "'살림남' 출연자분들 중 최고 엘리트"라고 소개했다. 제작진이 원래 공부를 잘했냐는 질문에 임사라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고등학교를 졸업 못하고 검정고시를 봤다, 넉넉한 형편은 아니었기에 더 열심히 살았던 것 같다"고 대답했다. MC 백지영은 "고등학생 때까지 화장실이 없는 집에서 살았고 저소득층으로 학비 면제 받을 정도로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임사라는 "시간을 완전히 쪼개서 산다, 30분 단위로 산다, 비는 시간 없이 타이트하게 움직이려고 일주일 단위로 일정이 있고 동선을 최소화하는 걸 머릿속에 고안해 시간을 쓰려는 편"이라고 말했다. 임사라의 하루 일과를 지켜보던 백지영은 "영상 중에 밥이 없다, 밥은 언제 먹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