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7일 백악관서 네타냐후와 회동… 중동 문제 논의 예정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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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난다.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는 7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네타냐후 총리를 접견할 예정이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이날 기자회견에서 론 더머 이스라엘 총리 수석 고문이 이번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백악관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가자지구, 시리아 등 지역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레빗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트럼프 행정부가 이스라엘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 중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에서의 전쟁을 종식하고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붙잡은 인질들을 석방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여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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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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