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 진주서 뜨거운 승부 펼친다
5일 경상대 칠암캠퍼스에서 e스포츠 대회
'FC온라인'-'카트라이더' 개인전으로 진행
경남=이채열 기자
공유하기
![]() |
진주시는 '2025 진주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5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내 경남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진주시 e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제4회 진주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와 진주시 아마추어 e스포츠 대전으로 구성된다.
전국 아마추어 팀이 참가하는 진주시장배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으로 4일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팀들이 5일 현장에서 준결승과 결승전을 펼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e스포츠 대전은 'FC온라인'과 '카트라이더'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부스, 포토존,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박성진 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도전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e스포츠가 건전한 여가 문화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경남=이채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