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라이브방송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내년 봄 신보와 함께 월드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힌 가운데, 제이홉이 "다시 공연하면 울컥할 것 같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1일 오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내년 봄 신보를 발표할 것임을 알렸다. 이어 제이홉은 "BTS가 다시 공연하면 그때 울컥할 것 같다"고 말했고, 뷔는 "우리 콘서트 시작하면 다 우는 거 아니냐?"고 했다.


RM은 "그래서 내년 봄에 앨범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할 것"이라며 "투어도 준비 중이고 세계 여기저기를 갈 거다"라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이 단체 라이브 방송을 한 것은 지난 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약 30분 동안 진행된 라이브 방송의 실시간 총 재생 수는 730만 회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