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데뷔 2주 만에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진입했다. 사진은 지난달 23일 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서울 강남구 일상비일상의틈 byU+에서 열린 데뷔 기념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데뷔 2주 만에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

올데이 프로젝트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2일 올데이 프로젝트의 더블 타이틀곡 '페이머스'가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94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페이머스'는 발매 4일 만에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톱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발매 2주 만에 멜론과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모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퍼펙트 올킬'을 달성해 신인답지 않은 음원 강자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들의 더블 타이틀곡 '위키드' 역시 멜론 '톱100'에서 10위까지 오르며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23일 데뷔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가수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 소속 혼성 그룹으로 데뷔 당시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주)신세계 회장의 장녀인 애니(본명 문서윤)가 멤버로 소속돼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