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눈길을 끈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300회 특집으로 꾸며져 '올타임 레전드 슈퍼스타' 이효리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출연 예고만으로 화제를 모은 이효리가 "올백하고 방송 처음이에요"라며 "젊었을 때는 이마가 넓은 편이라서 머리를 올백 하는 게 창피하기도 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효리는 "나이가 드니까 '뭐 어때?' 이런 느낌으로"라며 조세호에게 "어때요, 제 이마?"라고 물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이효리는 "여기 나온다고 스케일링을 했다"라며 "피부과는 안 가는데 그래도 예의를 차려야 할 것 같아서"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 이효리는 "'유퀴즈'는 의상 브랜드 협찬이 달랐다, 다른 프로그램에는 안 되는 명품 협찬들이 다 됐다"라며 이날 입은 의상의 비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