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서울에서 생활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300회 특집으로 꾸며져 '올타임 레전드 슈퍼스타' 이효리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제주에서 서울로 이사 온 지 6개월이 됐다는 이효리는 오랜만의 서울 생활에 대해 묻자 "너무 다르다, 10년 만에 오니까 바뀐 것도 너무 많고"라고 고백했다.

이효리는 "남편과 2년 연애하고 제주에 내려가서 쭉 살았다, 당시에는 비밀연애였기 때문에 함께 서울을 돌아다닌 적이 없다"라며 "최근에 와서 여기저기 같이 돌아다니니까 너무 신혼같이 재밌다"라고 남편 이상순과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이효리는 "약간 지루할 때가 됐었는데, 다시 신혼처럼 됐다"라며 신혼인 조세호에게 "그럴 때가 오면 살짝 이사하는 것도 굉장한 팁이다"라고 결혼 선배의 조언을 건넸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