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LG전자 The 구독케어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LG전자 The(더) 구독케어 신한카드(이하 LG전자 구독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 구독카드'는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구독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인 경우 1만3000원, 70만원 이상 130만원 미만인 경우 1만6000원, 130만원 이상인 경우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LG전자 구독 서비스를 한 달에 7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만 마이신한포인트도 추가로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초기 구매 비용 부담 없이 가전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와 LG전자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카드 발급과 함께 LG전자 구독 서비스를 자동 납부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3천원 할인 혜택을 72개월 동안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