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한 아파트 공사 현장 모습. /사진=뉴스1


경기도가 도내 건설산업의 종합적인 현황과 전망을 담은 '한눈에 보는 경기도 건설경제 동향'을 이달 초 발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행물은 △소비자물가, 고용 지표 등 최신 국내 경제 상황과 △경기도 건설시장 핵심 지표 △최신 건설시장 핵심 이슈를 담아 경기도 건설산업에 미칠 영향과 전망을 제시한다.

특히 건설시장 핵심 지표로는 건설 수주, 건설기성, 건축허가 및 착공면적, 건설업 취업자 수, 건설자재 동향 등을 세분화해 분석했다. 건설업 등록 및 폐업 현황도 포함해 도내 건설산업의 현재 상황과 추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도내 건설산업의 핵심 이슈로 새정부 건설정책, 모듈러 건축시장 동향, 1기 신도시 추진 점검 3대 핵심 이슈 등도 건설업계가 직면한 도전과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한눈에 보는 경기도 건설경제동향' 간행물은 경기도 내 건설산업 경제 상황과 전망을 객관적으로 제시해 경제․산업 정책개발, 건설업계 현황 파악 등 폭넓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눈에 보는 경기도 건설경제 동향' 발간물은 이달 초부터 31개 시군 민원실과 관련 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