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에도 인기 여전…'오겜3', 7일 연속 전 세계 93개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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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이하 '오징어 게임3')가 전 세계 9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5일(이하 한국 시각 기준)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지구촌 전역에서 공개된 '오징어 게임3'는 베일을 벗은 지 7일째인 4일 넷플릭스 전 세계 TV쇼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3'는 플릭스패트롤에서 넷플릭스 순위를 제공하는 한국 및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브라질, 일본 등 93개국 모두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여전한 화제성을 자랑했다. 국가별로 기록한 순위에 점수를 매겨 총합을 집계한 플릭스패트롤 총점은 국가별 1위에게 주어진 10점을 모두 합친 930점이다.
'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분),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지난 2021년 시즌 1, 2024년 시즌 2에 이어 올해 시즌 3이 공개됐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으나, 시즌 3의 내용과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불호는 나뉘고 있다. 그럼에도 '오징어 게임 3'는 일주일째 93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총 6부작인 '오징어 게임3'는 넷플릭스에서 전편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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