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국회의원, 여성 기재위원장 첫 선출
상주=황재윤 기자
공유하기
![]() |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경북 상주·문경)이 제22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기재위는 예산, 조세, 통상, 경제정책 전반을 다루는 국회 핵심 상임위로, 위원장은 국가 재정 운영의 틀을 조정하는 중대한 직책이다.
7일 임이자 의원실에 따르면 기재위원장으로 선출된 임 위원장은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노동·복지·여성·경제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 경험을 축적해 왔다.
임 위원장은 "경제정책이 국민의 삶에 행복으로 스며들도록 하겠다"며 "서민경제 회복과 조세 정의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재위 최초의 여성 위원장으로서 섬세함과 단호함을 겸비한 리더십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