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사진 제공=HMG그룹


디벨로퍼 HMG그룹(회장 김한모)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 선보이는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가 민간임대 청약에서 1만 351건 접수돼 평균 13.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공정추첨서비스 '유니피커'를 통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홈페이지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총 793가구 모집에 1만351건이 신청됐다. 평균 13.0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다. 타입별로 ▲59㎡A 439가구 모집에 5916건(13.48대 1) ▲59㎡B 354가구 모집에 4435건(12.53대 1)이 접수됐다.

지난달 27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지방 사업장으로는 이례적으로 주말 3일 동안 2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10년간 임대료가 동결되고 확정 분양가로 분양전환이 가능한 민간임대라는 점이 실수요자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배경빈 프런티어마루 대표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청약 결과로 기대를 증명했다"며 "일반분양에서도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가 들어서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3개 블록 총 3949가구로 조성된다. 1블록에 해당하는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 59㎡~112㎡ 총 1448가구다. 전용 59㎡ 793가구의 민간임대가 선분양됐고 전용 75㎡~112㎡ 655가구는 오는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일반분양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