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일본인 그룹' 코스모시, 18일 신곡 '베돈크'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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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컴백한다.
8일 소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코스모시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새 싱글 '베이비돈크라이=브라에킹더러브'(BabyDon'tCry=BreakingTheLove, 이하 '베돈크')를 발매한다.
컴백 일자와 더불어 코스모시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신곡 '베돈크'의 '검성모드'(劍聖mode) 뮤직비디오 티저도 공개했다. ‘검성’은 검의 성인, 즉 검술의 극한 경지에 다다른 달인을 뜻한다.
티저 영상 속 코스모시는 감정을 잃어버린 세상 속에서 사랑, 진실을 지키기 위해 검술의 경지에 오른 '검성' 소녀전사들의 강렬함을 자랑하는가 하면, 절제된 감정 표현과 날카로운 검술 액션, 결의에 찬 비주얼 등으로 특유의 서사를 드러내고 있다.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코스모시는 '베돈크'의 공식적인 프리세이브(Pre-save) 캠페인을 시작한다. 공식 SNS 채널에 오픈된 프리세이브 링크를 통해 '베돈크'를 사전 저장한 팬들은 코스모시가 준비한 특별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소니뮤직코리아 관계자는 "'베돈크'는 감정을 조작하는 세계에 맞서 진정한 사랑을 지켜내려는 각성의 순간을, 코스모시만의 서사로 강렬하게 풀어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모시는 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LA 멜로즈 스트리트에서 열리는 프라이빗 리스닝 파티 및 신곡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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