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소식] 청년정책 제안대회 참여작 공개모집
의왕=남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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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지역 내 거주, 생활권을 둔 청년(19~39세)들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제안대회' 참여작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하는 이 행사는 청년정책 제안 대회를 통해 시의 미래를 밝힐 대표 청년정책을 발굴하려는 취지다. 6회째를 맞이한 대회는 그동안 53건 본선 출품작 중 총 6건을 시상작으로 선정했다. 그중 3건은 실제 정책으로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대회는 참여 대상 폭을 확대하는 등 청년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 발굴을 유도했다. 의왕시 거주 청년뿐 아니라 직장 및 학교 등 관내 생활권을 둔 청년들까지 제안 참여 대상 범위를 넓혔다. 공모 주제도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문화정책 등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면 가능하다.
본선 진출 작품은 내용의 완성도 보완을 위해 사전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본선 작품(8건)에 대한 최종 심사 방식도 변경했다. 지난해까지는 심사위원 점수제(절대평가)만으로 평가했으나, 올해부터는 시민 온라인평가 점수를 50% 반영했다. 점수제가 아닌 순위로 시상작 5개 작품(최우수 1, 우수 1, 장려 3)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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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남상인 기자
머니S 경기취재본부 남상인 입니다. 경기도와 수원, 안양시 등 6개 지자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