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준호 지민'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준호, 김지민이 결혼식 하객 1000명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준호 지민'에서는 오는 13일 결혼을 앞둔 코미디언 커플 김준호, 김지민이 피부과를 찾아 집중 관리를 받았다.


김지민은 결혼식이 얼마 안 남았다며 "우리가 막판 스퍼트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예비부부들은 우리 보고 참고해라. 결혼식 딱 3주 앞두고 하면 좋을 시술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튜브 '준호 지민' 화면 캡처


김지민이 시술받던 김준호를 바라보면서 "오빠 진짜 와이프 잘 만난 거야. 나 때문에 계속 관리받고 있잖아, 요즘~"이라고 흡족해했다.


이 가운데 제작진이 "청첩장 말고 결혼 준비는 다 끝났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김지민이 "노래 선곡 남았고, 들러리 촬영 남았다"라고 답했다.

특히 "하객은 몇 명 오냐?"라고 물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지민이 "예상 인원은 1000명? 친인척만 200명 온다"라고 해 놀라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