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카세' 김미령, '흑백요리사' 이후 대박 "하루 손님 1000명↑"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3일 방송
뉴스1 제공
공유하기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이순실의 정식 메뉴를 위해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가 등판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14회는 이순실이 매장 오픈을 위해 상차림과 메뉴를 배우고자 '이모카세'로 알려진 김미령 셰프와 만난다. 김미령 셰프가 총 24가지 한식 상차림을 1시간 동안 완벽 조리 후 서빙까지 완료하는 놀라운 진기명기를 선보이자 이순실은 "배부르다"라며 뿌듯해하면서도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미령이 "메인 가게는 점심에만 가서 하고 있다, 그곳에서 매일 천명 이상의 손님이 들어온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김미령은 "최근에 동대문구 홍보대사를 맡았다"라고 근황을 공개한다. 이에 이순실은 "나도 동대문구 살면 홍보대사 열 번을 했을 것이다, 나는 동두천 홍보대사와 통일부 홍보대사 모두 할 거다"라며 '~할 거예요' 퍼레이드를 시작한다고. 이에 김미령은 "이렇게 열심히 하시다 보면 꼭 되실 것"이라고 응원을 보낸다.
식당도 열 거고, 요리도 잘할 거고, 홍보대사도 할 거고, 돈도 많이 벌 예정인 이순실이 "김미령은 '사당귀'도 못 나오지 않았냐? 최수종은 나한테 누나라고 하고, 남희석은 나한테 형님이라고 한다"라며 치졸한 자랑을 이어간다. 이에 전현무는 "왜 자꾸 대결을 하려고 해?"라고 자제를 요청하는가 하면 김미령은 "이순실은 모든 게 머릿속에만 있다"라고 일침을 놓자 이순실은 "저거 누구 코에 붙이냐"라고 빈정거리더니 "아니꼽다"라고 밝혀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이모카세 김미령과 동두천에 곧 식장을 오픈할 예정인 이순실의 아슬아슬한 폭발 직전의 만남이 과연 아름다운 마무리로 이어질 수 있을지 13일 오후 4시 40분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