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 달 쉐보레 고객은 엔진오일·타이어 등 무상점검 혜택
전국 393개 GM 직영·협력서비스센터서 진행… 침수차는 수리비 50% 지원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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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제너럴모터스) 한국사업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늘어나는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도모하기 위해 '2025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14일 GM 한국사업장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7월 한 달 동안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384개 협력 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총 393개의 GM 서비스센터(일부 제외)에서 진행되며 쉐보레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엔진오일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액 ▲부동액 ▲브레이크 패드 ▲에어컨 필터 ▲배터리 ▲타이어 등 총 8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같은 기간 동안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보증 및 일반 수리를 받기 위해 서비스센터에 차를 입고하고 정산을 완료한 고객 가운데 QR 코드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총 100명에게 ACDelco 자동차용 소화기를 준다.
이밖에 여름철 집중 호우로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쉐보레 및 GMC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비 총액의 50% 지원과 수해 발생 지역 방문 서비스 캠페인 등이 포함된 '수해 피해 서비스 캠페인'도 연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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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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