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알래스카 규모 7.3 지진… 기상청 "국내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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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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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남서쪽 해역에서 규모 7.3 지진이 발생했다.
17일(한국시각) 오전 5시37분39초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남서쪽 967㎞ 해역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54.55도, 서경 160.4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다. 지진 규모가 7.3에 달하면서 인근 지역 일대에 일시적인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인근 해역 및 미국 본토에서 추가적인 해일 발생이나 화산활동 같은 2차 지질재해 징후는 보고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미국지질조사소(USGS)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에는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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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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