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2025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광주·전남 예선에서 전북대학교 '황금BOK음밥'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15일 광주·전남·북, 제주지역 소재 대학생 중 예심을 통과한 6개팀이 경합을 벌인 결과 최우수상은 전북대학교 '황금BOK음밥'팀, 우수상은 전남대학교 'BOK작복작'팀, 장려상은 전남대학교 '금상첨화'팀이 각각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상팀에는 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표창장과 상금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 수상팀에는 전국결선대회(8월12일 예정)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팀은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에 지원하는 경우 서류전형에서 우대한다.


이번 경시대회는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과 향후 전망 등에 대한 판단을 바탕으로 7월 기준금리 모의 결정 내용을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