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 열린 대학농구대회 중앙대 우승으로 마무리
상주=황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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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지난 16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진행됐으며 전국 24개 대학 농구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특히 남자대학 1부 결승전에서는 중앙대가 연세대를 84-82로 꺾고 15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으며 여자대학부에선 부산대가 단국대를 제치고 6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남자 2부는 동국WISE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기간 동안 1500여 명의 관중이 현장을 찾는 등 관람 열기가 뜨거웠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농구 저변이 넓은 상주시에서 전통의 MBC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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