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가 7월21일~12월31일까지 BMW와 MINI의 모든 순수전기차를 대상으로 ‘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BMW 그룹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가 7월21일~12월31일까지 BMW와 MINI의 모든 순수전기차를 대상으로 'BMW·MINI 전기차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18일 BMW 그룹 코리아에 따르면 전기차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은 고객이 전기차를 보다 안심하고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특별 캠페인이며 전기차 화재 예방과 운행 안전 확보에 목적을 둔다.

이번 캠페인은 연식과 무관하게 지금까지 판매된 모든 BMW 및 MINI 순수전기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모델 소유 고객은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 예약 뒤 차를 입고하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입고된 전기차는 고전압 배터리와 배터리 관련 부품, 고전압 케이블, 냉각수를 포함한 냉각 시스템,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등을 점검하게 된다.

이번 전기차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은 My BMW나 My MINI 앱(애플리케이션) 또는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