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들이 세워져 있는 모습. / 사진=뉴스1 김영운 기자 /사진=(평택=뉴스1) 김영운 기자


이달 1~20일 한국의 수출이 전년대비 2% 넘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7월1~20일 수출은 360억65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2% 감소했다. 한국의 수출은 지난 5월 전년동월대비 1.3% 감소하며 4개월 만에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가 6월 4.3% 증가로 다시 플러스 전환했다.


6월1~20일 수입은 356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3% 줄었다. 수출액이 수입액을 앞서면서 무역수지는 4억65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