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0선 내준 코스피… 두산에너빌리티 6.6% 하락
안효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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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 동반 매도로 3200선을 밑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오후 1시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8% 하락한 3166.42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2150억원, 기관이 3509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5211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하락했다. 시총이 큰 순으로 ▲삼성전자(2.65%) ▲SK하이닉스(1.9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3%) ▲KB금융(0.78%) ▲현대차(1.67%) ▲두산에너빌리티(6.58%) ▲셀트리온(0.66%) 등이 내렸다. 상승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0.91%)과 삼성바이오로직스(0.14%)였다.
코스닥도 1.13% 내린 812.37이었다. 기관이 748억원, 외국인이 1150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181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도 하락세였다. ▲알테오젠(0.21%) ▲에코프로비엠(3.70%) ▲펩트론(1.99%) ▲에코프로(3.02%) ▲HLB(1.29%) ▲레인보우로보틱스(2.35%) ▲삼천당제약(2.37%) 등이 내렸다. 파마리서치와 리가켐바이오는 보합이었고 휴젤(0.28%)만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10원 오른 1387.40원에 거래됐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지수는 0.07% 상승한 97.9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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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