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배우 송영규, 5㎞ '만취운전'… 목격자 신고로 잡혔다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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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영규가 만취한 채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달 말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송영규를 수원지방검찰청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영규는 지난달 19일 밤 11시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를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목격자로부터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취지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송영규 차량을 특정하고 검거했다.
당시 경찰이 송영규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실시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08%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송영규는 기흥구 일대에서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신 후 귀가하는 과정에서 직접 차량을 몬 것으로 조사됐다.
송영규는 천만영화 '극한직업'을 비롯해 '수리남' '카지노'에서도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현재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에서 목사 윤세훈 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대상고등학교 럭비부 감독 김민중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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