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인근서 싱크홀…주변 도로 통제
김이재 기자
공유하기
![]() |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인근에서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2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49분쯤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인근 한국은행 앞 사거리에서 을지로입구역 방면으로 이어지는 남대문로 1차로에서 땅 꺼짐이 발견됐다. 꺼진 구간은 가로·세로 약 50㎝ 규모에 깊이는 약 2m 정도로 파악됐다.
현재 경찰은 땅 꺼짐이 발생한 방향의 2개 차로와 반대편 1개 차로의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서울시 서부도로사업소는 굴삭기를 현장에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이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