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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앳하트(AtHeart)가 첫 번째 EP의 무드컷을 처음 선보이며,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하트시그널'을 울렸다.

앳하트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EP '플롯 트위스트'(Plot Twist) 리빌 버전 무드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몽환적인 펄감이 돋보이는 다차원의 공간에서 등장한 앳하트는 신비로운 동화 속 모습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앳하트는 통일된 스타일링 속에서도 각기 다른 눈빛과 표정으로 견고한 팀워크를 강조하는 동시에, 멤버 개개인의 뚜렷한 매력을 더욱 선명하게 그려냈다.


특히, 멤버들을 둘러싼 원형의 스테인리스 회전문은 글로벌 K-팝 팬들을 앳하트만의 음악 세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뮤직 콜라주 필름에서 모습을 보인 오르골처럼, 무한히 반복되는 움직임 속에서 다양한 감정과 시간을 만나며 성장해 가는 앳하트의 모습을 예고했다.

첫 번째 EP '플롯 트위스트'는 앳하트가 세상을 향해 선보일 첫 날갯짓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감정을 총 5곡에 담아냈다. 예측할 수 없는 흐름 속에서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자신을 마주하는 소녀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작은 날갯짓 하나가 거대한 바람을 일으키듯, 앳하트가 펼쳐 나갈 이야기는 K-팝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를 입증하듯, 음악과 스토리가 결합한 앳하트만의 독창적인 티징 콘텐츠인 뮤직 콜라주 필름은 벌써 240만 뷰를 넘겼다. 앳하트는 정식 데뷔 전 각 멤버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퍼포먼스 콘텐츠도 차례로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린과 리아킴이 함께한 첫 번째 퍼포먼스 콘텐츠는 50만 뷰, 서현과 아린이 함께한 두 번째 퍼포먼스 콘텐츠는 16만 뷰를 돌파하며 국내외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음을 보여줘 앳하트의 정식 데뷔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앳하트의 첫 번째 EP '플롯 트위스트'는 오는 8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