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모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27일 별세…향년 93세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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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겸 연기자 김정민이 모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8일 소속사 실버스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1에 "김정민의 모친이 지난 27일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향년 93세다.
관계자는 "김정민은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다"라고 전했으며, 빈소는 수원 영통구 수원시연화장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이다.
김정민은 지난해 4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일본으로 축구 유학을 보낸 두 아들과 떨어져 기러기 아빠로 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정민은 아내만 일본에 보낸 후 함께 가지 못한 이유에 대해 "90세 모친이 근처에 살고 있어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일본에 갈 수 없다"라고 남다른 효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김정민은 지난 2006년 10월 일본인 아내 타니 루미코와 결혼,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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