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아니고 에어팩?"… 미국서 품절난 '이 가방' 정체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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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똑닮은 가방이 온라인상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글로벌 문화 전문매체 하입비스트(HYPEBEAST)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패션 브랜드 '브레이스트 스튜디오'(Bravest Studios)는 최근 신제품 '에어팩'(Airpack)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에어팟 1세대를 연상케 하는 외형으로, 이어버드 유닛과 충전 케이스까지 정교하게 구현한 44ℓ용량의 웨어러블 백팩이다. 가격은 130달러(약18만원)다.
에어팩은 매끄러운 흰색 캡슐형 외관과 조개껍데기 스타일의 지퍼가 특징이다. 내부에는 대형 이어버드를 닮은 탈부착형 돔형 파우치가 2개가 들어 있으며 노트북 전용 슬리브, 조절 가능한 어깨 스트랩 등 실용적인 기능도 겸비했다.
에어팩은 지난 19일 뉴욕 소호에서 열린 팝업 행사에서 처음 공개되자마자 현장 판매분이 빠르게 매진됐다. 사측은 지난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판매를 개시했고, 이 역시 개시 직후 전량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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