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가치한 여름' 포스터. /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가 다음 달 8일부터 2주간에 걸쳐 금, 토 야간 시간대 공도시외버스터미널과 가치공도(터미널 2층)에서 '가치한 여름ː테라스 별 빛 소풍'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전했다.


총 4회차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회차별로 낭만의 밤, 예술의 밤, 달빛 비추는 밤, 별 내리는 밤 테마에 맞춰 다양한 공연, 버스킹, 영화상영과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된다. 특히 관내 대표 시민공동체인 청년농부사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각종 시민 동아리가 함께하여 더욱더 풍성해진 즐길거리, 먹거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3회차에 편성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중 '티소믈리에'와 '달밤요가'는 웹포스터 QR코드 혹은 시민활동통합지원단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달 6일까지 신청을 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시민활동통합지원단로 하면 된다.


◇'양심양산 대여제' 9월까지 운영

안성시가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30일까지 '양심양산 대여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성시는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중앙도서관과 아양도서관, 공감센터, 가족센터, 서안성체육센터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20곳을 양심양산 대여 장소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