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2324억원… 전년대비 42% 증가
매출 6조2590억, 신규수주 7조8857억원 달성… "미래 성장동력, 수익성 확보 주력"
장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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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공정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232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41.8%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상반기 매출은 6조2590억원으로 1.7%감소했지만 신규수주는 7조8857억원을 기록해 올초 제시한 가이던스(14조 3000억원) 대비 55%를 달성했다.
상반기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복산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1조1392억원), 봉천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6275억원), 오산내삼미2구역 공동주택사업(5478억원), 신림1재정비촉진구역재개발정비사업(4616억원) 등 6조4391억원을 확보하며 상반기 수주 실적을 이끌었다.
GS건설은 지난해 리뉴얼한 자이(Xi)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를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미래 성장동력과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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