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8월 컴백 확정…1년 10개월 만의 신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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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이석훈이 1년 10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4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석훈이 8월 중 다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석훈의 이번 신보는 지난 2023년 10월 발매한 미니 4집 '무제(無題)' 이후 1년 10개월 만에 내놓는 음반이다. '무제(無題)'는 사랑의 순환되는 감정을 한 권의 시집처럼 풀어내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신보에는 이석훈 특유의 울림 있는 보컬과 섬세한 표현 방식이 담길 예정이다. 이석훈의 탄탄한 가창력을 어떤 메시지로 만날 수 있을지 추후 공개될 다양한 티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석훈은 보컬 그룹 SG워너비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뮤지컬 '킹키부츠' '웃는 남자'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관객들을 만났고,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에도 출연했다.
또한, 각종 광고를 섭렵하고, 자작곡 '너였구나'를 그림책으로 출간하는 등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엠넷 '보이즈 2 플래닛'에 보컬 마스터로 출연하며 '석훈쌤'으로 대중과 소통 중이다.
한편 이석훈의 미니 5집은 8월 중 발매되며, 앨범명과 발매일시를 포함한 각종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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