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고우리 "결혼 후 거침없는 19금 멘트들 나와"
'무엇이든 물어보살' 4일 방송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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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고우리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결혼 후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유닛 레인보우18로 돌아온 고우리, 조현영이 보살즈(이수근, 서장훈)를 찾아왔다.
고우리, 조현영이 유닛 레인보우18을 결성한 가운데, 고우리가 "결혼도 하다 보니, 거침없는 멘트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야한 말 빨리하는 아줌마가 됐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조현영은 19금 캐릭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지만, 다시 아이돌로 활동하는 시기에 괴리감이 느껴진다며 "제 입장에서는 혼삿길이 걱정된다"라고 고민을 전했다.
이어 고우리의 거침없는 19금 멘트와 행동들에 조현영이 기겁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고우리가 "이런 리액션에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된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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