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 홍자에 돌직구 고백…"제가 선택했다"
'오래된 만남 추구' 4일 방송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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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오래된 만남 추구' 박광재가 홍자에게 직접 첫 만남 호감도 선택을 밝혔다.
4일 오후 KBS Joy·KBS 2TV·GTV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에서는 3기의 첫 만남 호감도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이규한, 송병철, 이켠, 박광재, 황보, 장소연, 솔비, 홍자가 3기에 합류한 가운데, 첫 만남 호감도 선택 결과에 따라 서로 마음이 통한 이규한-솔비, 송병철-황보가 1:1 드라이 데이트에 나서 시선을 모았다.
이에 데이트 커플이 되지 못한 이켠, 박광재, 장소연, 홍자가 한자리에 모여 아쉬움을 달랬다. 박광재는 홍자의 잔류에 "놀라기도 했지만, 저를 선택 안한 거니까, 앉아계신다고 해서 너무 좋은 티를 내는 것도 그럴 것 같긴 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박광재는 홍자에게 "사실 근데, 제가 선택을 했다, 그런데 딴 놈을"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풀었다.
홍자는 박광재의 등장에 미안하고 복합적인 감정에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고 밝히며 유쾌하게 상황을 풀어준 박광재를 향한 고마움을 고백했다.
한편, '오래된 만남 추구'는 연예계 싱글 동료들을 모아 시작되는 꺼진 인연 다시 보기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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