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 캡처


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오래된 만남 추구' 이규한이 솔비와의 데이트에서 팬심을 고백했다.

4일 오후 KBS Joy·KBS 2TV·GTV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에서는 1:1 드라이브 데이트에 나선 솔비와 이규한의 모습이 담겼다.


3기의 첫 만남 호감도 선택 결과 솔비와 이규한, 황보와 송병철이 서로를 선택하며 1:1 심야 드라이브 데이트가 확정됐다.

약 8년 전, 예능을 함께했던 오래된 인연인 이규한과 솔비. 이규한은 솔비에게 "그때 사실 너무 아쉬웠다, 그 전부터 나는 솔비 씨 엄청 팬이었다, 너무 재밌으니까 좀 더 친해져야 연락처도 물어보고 그랬을 텐데, 갑자기 끝나버려서"'라며 호감을 전했다.


이에 솔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만추'가 이런 매력이 있구나"라며 "(이규한과) 안 지 오래됐는데, 그냥 계속 스쳤던 인연이잖아요, 오빠(이규한)랑 좀 더 친해져 보고 싶다, 얘기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라고 고백했다.

한편, '오래된 만남 추구'는 연예계 싱글 동료들을 모아 시작되는 꺼진 인연 다시 보기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