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진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 어린 시절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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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원유진이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의 아역을 연기한다.
지난 4일 처음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극본 성우진/연출 유제원)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설레거나 찡하기도 한 이들의 선물 같은 이야기가 진한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엄마친구아들' '일타 스캔들' '갯마을 차차차' 등 따스한 감성이 녹여진 로맨스로 큰 사랑을 받은 유제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참신한 필력의 성우진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받고 있다.
극 중 원유진은 염정아가 맡은 이지안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첫사랑의 설렘과 아픔을 동시에 경험하는 청춘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지안의 과거 서사를 보여주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 만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사랑을 위하여' 2회는 5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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