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전경. /사진=포스코


포스코홀딩스는 자회사 포스코CNGR니켈솔루션 청산이 완료됐다고 5일 공시했다.

지난 2월 포스코CNGR니켈솔루션 해산 및 청산을 결정한 이후 6개월 만에 청산 과정이 마무리됐다.

포스코CNGR니켈솔루션은 2023년 5월 설립된 법인으로, 고순도 니켈 제조·판매를 목적으로 했다. 포스코홀딩스와 중국 CNGR이 6대4 비율로 합작해 만들었으며, 지난해 1월 포스코홀딩스에 편입됐다.


지난해 5월 포항 영일만4산업단지에 연산 5만톤 규모의 니켈 정제 공장 착공에도 들어간 바 있으나, 배터리 소재 사업 리밸런싱을 위해 철수가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