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밥 미식의 도시,여주' 미식 가이드북 모습.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농산업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가 최근 여주쌀을 사용하는 인증 음식점을 한데 모아 소개한 '쌀밥 미식의 도시, 여주' 미식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쌀맛 좋은 여주, 밥맛 좋은 여주'를 테마로, 여주쌀 사용 인증을 받은 여주 관내 음식점들을 모아 소개하는 책자로, 단순한 맛집정보 모음을 넘어 여주쌀의 관내 소비를 확산하고 여주쌀 사용 음식점의 영업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가이드 북은 여주관광안내소, 여주관내 골프장 인포메이션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신청하여 집으로 받아보고자 하는 경우 여주대왕님몰 굿즈카테고리에 올라와 있는 여주쌀밥집 책자를 선택하여 택배비만 결재하면 받아볼 수 있다.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서비스' 시범사업 시행

여주시가 지난 1일부터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서비스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기본적인 의료 접근성을 보장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정된 서비스 제공기관인 사랑한의원·우리한의원(여주시 소재)의 의료인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간단한 진료와 건강 상태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인당 신청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월 2회(총 4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진료비)의 전액 또는 일부를 연간 15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여주시는 방문의료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함으로써 공백없는 돌봄체계 마련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