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킴 "디렉팅 관심 많아…앳하트 아린, 걸그룹 중 춤실력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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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안무가 리아킴이 타이탄 콘텐츠에 합류한 이유를 밝혔다.
소속사 타이탄 콘텐츠는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홍대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앳하트 런칭 파운더스 밋업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세민 의장(COB), 강정아 대표(CEO), 리아킴 CPO, 돔 로드리게즈 CBO가 참석했다.
이날 리아킴은 "처음에 퍼포먼스 책임자로 제안받았을 때 한세민 의장과 얘기했는데 정말 멋있게 보였다"라며 "사실 그전에 SM에서 트레이닝하면서 강정아 대표와 인연이 있었고, 같이 더보이즈도 작업했던 경험이 있었다, 여러모로 같이했던 분들이 계시기도 했고 (한세민 의장이) 글로벌하게 멋있게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블랙핑크, BTS를 뛰어넘는 그룹을 만들고 싶고, 그렇게 할 거라고 자신 있게 말씀하셔서 신뢰가 갔고, 합류해 보면 재밌는 프로젝트가 될 거라 생각해서 하고 싶었다"라며 "원래도 디렉팅이나 그런 것들이 관심이 많아서 제가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한 리아킴은 "처음에 소녀시대 트레이닝을 하면서 강정아 대표님을 처음 만났고, 당시 효연이가 춤실력이 어마어마해서 놀랐던 기억이 난다, 이 친구가 데뷔하면 놀라겠다 했다"라며 "그런데 앳하트에도 아린이란 친구가 가수로 데뷔 안 했으면 원밀리언에서 강사를 해도 될 정도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친구가 있더라, 현존하는 걸그룹 중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멤버가 아닐까 확신이 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타이탄 콘텐츠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에 본사와 자체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에도 한국법인과 제작 스튜디오를 두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역임한 한세민 의장, SM엔터테인먼트 캐스팅 디렉터 출신 강정아 최고 경영자, K팝 안무가 리아킴, 패션 미디어 데이즈드 코리아 창립자 이겸이 공동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이들은 오는 13일 걸그룹 앳하트를 론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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