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로제, '빌보드 200' 27주 연속 랭크…韓 여성 가수 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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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대기록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지난해 12월 발매된 로제의 첫 정규 앨범 '로지'(rosie)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7주 연속 랭크, 국내 여성 아티스트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로지'는 로제의 전곡 작사·작곡 참여로 화제가 되었으며 발매 당시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하며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메가 히트곡 '아파트'(APT.) 역시 글로벌 팬들의 여전한 사랑을 받으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아파트'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와 아시아, 유럽, 북미 차트에서 각종 기록을 갈아치운 데 이어 빌보드 메인 음원 차트 '핫 100'에 41주 연속 진입했다.
한편 로제는 지난달 5일과 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포문을 연 블랙핑크 단독 콘서트 '데드라인'(Deadline)으로 월드 투어 일정을 시작했고, 7월 11일 발표된 블랙핑크의 새 싱글 '뛰어(JUMP)'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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