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뭉쳐야 찬다4'에 출격한다. /사진=물고기 뮤직 제공


가수 임영웅이 1년 만에 JTBC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에 출격한다.

7일 오전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약 1년 만에 JTBC '뭉찬4'에 출연해 리벤지 매치를 펼친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임영웅은 약 1년 전 '뭉찬3'에서 안정환 감독의 '어쩌다뉴벤져스'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축구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축구 히어로' 임영웅은 'KA리그'라는 아마추어 축구 리그 중 한 팀인 '리턴즈FC'의 선수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뭉찬3' 출연 당시 '어쩌다뉴벤져스'와 격돌, 4대0으로 대승을 거두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해 'KA리그' 득점왕까지 차지한 임영웅은 출연 당시 안정환과 약속했던 리벤지 매치를 위해 '뭉찬4'에 돌아온다. 현재 두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중에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연을 결심한 임영웅 의리와 축구를 향한 열정이 돋보인다. 이에 맞서는 '뭉찬4 연합팀'은 'FC환타지스타', 'FC파파클로스', '싹쓰리UTD', '라이온하츠FC' 등 '뭉찬4'의 4개 팀에서 선발된 최강 에이스들로 꾸려질 예정이다.

축구계 레전드 4인방과 맞붙게 된 임영웅의 활약이 예고된 가운데, 임영웅은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로 영웅시대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