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 청사 전경. /사진제공=동두천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5년도 제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33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교부금은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기반 확충을 위해 △상패근린공원 조성 △지행동~시가지우회도로 연결사업 △생연지구 문화공원 조성 △자동제설장치(염수분사) 설치 △동두천시노인복지관 환경개선 △동두천시 보건소 리모델링 △소요 숲 힐링공간 조성 △쌈지공원 조성 등 8개 핵심 사업에 투입된다.


이들 사업은 공원 및 녹지 공간 확충, 교통 인프라 개선, 복지보건시설 환경정비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를 폭넓게 아우른다. 특히, 쾌적한 여가 공간 마련을 위한 근린·문화·쌈지공원 조성, 도로망 확충과 제설 장비 개선을 통한 교통 혼잡 해소 및 안전 확보 등이 기대된다.

또한 노인복지관과 보건소의 시설 개보수를 통해 어르신과 시민 모두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보건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