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가 서울 성수동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사진은 라카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강지원 기자


국내 최초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Laka)'가 독창적인 브랜드 철학을 선보이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라카 코스메틱스는 '경계 없는 아름다움'을 컨셉으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는 9일 서울 성수동에 최초로 개장한다.

첫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라카의 색조 라인 가운데 베스트 셀러 제품으로 손꼽히는 ▲'프루티 글램 틴트' 50가지 컬러 ▲ '미니틴트' 90가지 컬러를 선보이는 등 총 399종의 립제품을 공개한다.
사진은 라카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강지원 기자


특히 스토어 공간은 브랜드 리브랜딩을 반영해 시그니처 컬러로 베스트 셀러 제품인 '프루티 글램 틴트115호 엔비' 컬러를 지정, 13.6m 높이의 압도적인 외관과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라카'가 지향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컬러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품 1개 이상 구매 시 스킨 코렉터 정품 1종을 증정하는 사전 이벤트는 큰 인기를 끌며 조기 마감됐다.
사진은 라카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강지원 기자


이 밖에도 현장 방문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을 위해 금액대별 특별 기프트 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는 9일부터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상설 운영한다.


라카 코스메틱스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을 지휘한 임지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서울 성수동이 국내외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과 창의적인 브랜드가 공존하는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라카의 독창적인 브랜드 철학을 전할 수 있는 요충지로 판단해 라카 코스메틱스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상에서 라카의 뷰티 제품들을 오감으로 경험하실 수 있도록 고객 접점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라카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강지원 기자


라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한 임지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LG생활건강 화장품사업부 브랜드매니저, 미미박스 브랜드 디렉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뉴브랜드 그룹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VDL 포함 신규 브랜드 4개를 론칭하는 등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영업, 상품개발 분야에서 실무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