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이사왔다', 1000원에 본다?…데이트 커플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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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 측이 데이트 프로모션을 확정했다.
배급사 CJ ENM은 11일 '악마가 이사왔다'가 개봉 주를 맞아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관객들과 만난다고 전했다. 오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CGV 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영등포, 일산, 센텀시티, 인천, 의정부, 천안터미널, 울산삼산, 대구스타디움을 비롯 메가박스 고양스타필드,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 대구신세계(동대구),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목동, 상암월드컵경기장, 세종나성, 수원AK플라자(수원역), 안성스타필드, 하남스타필드에서 '악마가 이사왔다' 특별 회차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커플 관객들 사이 만족도가 높은 영화의 특색을 살려, 극장 데이트 프로모션으로 기획됐다. 특히 정부 지원 국민 영화관람 6000원 할인권까지 중복으로 적용하면 1000원에도 영화 관람이 가능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악마가 이사왔다' '악이사랑 데이트' 프로모션은 CGV, 메가박스 극장 APP 및 CJ ENM 공식 SNS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영화다. 오는 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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