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6000만원 후원
여름 캠프 현장 찾아 문화예술 경험 확대 위한 지속 지원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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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와 신동준 세종문화회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꿈나무오케스트라에 대한 격려와 지속적인 응원이 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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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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