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스트래티지', 美 빌보드 '핫 100' 69위…커리어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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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스트래티지'(Strategy)로 미국 빌보드 '핫 100'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미국 빌보드가 12일(이하 현지 시각)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정식 발표한 바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스트래티지'는 16일 자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69위에 올랐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그룹 기준 자체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정연, 지효, 채영이 부른 '테이크다운'(TAKEDOWN)은 최신 '핫 100' 차트 66위를 차지했다. 또 10일 자 글로벌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 '스트래티지', '테이크다운'이 각각 43위, 39위로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재입증했다.
최근 트와이스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린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헤드라이닝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펼쳤다. K팝 걸그룹 첫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서 명성을 한층 환하게 빛내고 열렬한 반응을 이끌었다.
여기에 채영이 나연, 지효, 쯔위에 이어 트와이스 네 번째 솔로 주자로 출격해 기세를 견인한다. 채영은 오는 9월 12일 오후 1시 첫 솔로 앨범 '릴 판타지 볼륨1'(LIL FANTASY vol.1)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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