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본관 6층 매장에서 직원이 브라이텍스 카시트를 선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 베이비 페어는 14일부터 17일까지 본관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사진=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가 개점 30주년을 맞아 코베 베이비페어와 함께 국내외 인기 브랜드의 아동 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베이비 페어를 개최한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본관 지하 1층에서 고객 수요에 맞춰 '브라이텍스', '베이비 브레짜', '베베루나'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 총 32개가 참여하는 베이비 페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베이비 페어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상품은 글로벌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텍스의 듀얼픽스 프로 스타일 신생아 카시트이다.


독일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한 브라이텍스는 카시트에 일체형 와이드 스핀 디스크를 사용해 시트 흔들림을 최소화 했다. 또한 모던한 디자인에 프리미엄 통기성 소재를 활용해 스타일과 기능을 모두 잡은 제품으로 평가 받는다.

버튼 하나로 분유를 빠르게 제조해줘 '육아 필수템'으로 손꼽히는 베이비 브레짜도 만날 수 있다.


자동 분유제조기 분야에서 세계 판매 1위의 베이비 브레짜가 이번 베이비 페어에서 추천하는 품목은 포뮬러 프로 어드밴스드 자동분유제조기이다. 2~3시간 마다 반복되는 분유타기를 한번의 터치로 단 7초만에 해결해줘 육아에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유명하다.

영국의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로 유명한 에그가 추천하는 상품은 에그 스카이 유모차다. 에그에서 올해 상반기 출시한 스카이 유모차는 기내 반입이 가능한 6.5kg의 콤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휴대성이 뛰어나다.


1100만 부모가 선택한 유아용품 브랜드 '두리'는 이번 행사에서 트롤리 기저귀 갈이대를 선보인다.

넉넉한 수납 공간으로 기저귀 교체에 최적화된 동선을 제공하는 이 제품은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대 100kg 하중을 견디는 견고한 설계와 최대 21cm 높이의 4면 가드를 적용해 안전성과 디자인까지 모두 갖춘 육아 필수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베이비 페어 기간 동안 할인을 비롯해 사은품 증정, 포인트 리워드 적립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베베루나의 경우 최대 73%까지 할인하는 등 브랜드별로 최소 10%에서 최대 73%까지 할인 판매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는 리유저블백과 함께 랜덤선물 1종을 증정한다. 30/60/100만원 이상 구매시 전체 금액의 7% 신백리워드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김윤철 광주신세계 패션팀장은 "개점 30주년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담은 베이비 페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