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장터가 12일 추석 명절 기획전을 앞두고 입점업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남도장터


재단법인 남도장터가 2025년 추석 명절기획전을 앞두고 입점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나섰다.

14일 남도장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12일 전남농업기술원 교육관에서 열렸으며 입점업체 대표와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명절 성수기에 특히 중요한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지침 △고객응대와 서비스 품질 향상(CS)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무 사례와 함께 관련 법규, 위생관리 표준 절차, 고객 불만 처리 및 친절 응대 방법을 익히며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현장에서는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 추석 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 반응이 나왔다. 특히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구체적 방안이 제시돼 호평을 받았다.

남도장터는 오는 18일부터 10월10일까지 '2025년 추석 명절기획전'을 열고 전남 농수축산물과 전통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김경호 남도장터 대표는 "이번 교육이 식품안전관리와 고객만족 역량을 높여 명절 기획전의 품질 향상과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