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딸' 16일 연속 1위 흥행 질주…누적관객 375만↑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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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영화 '좀비딸'이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적수 없는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좀비딸'은 지난 14일 하루 동안 11만 9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75만 8133명이다.
지난 7월 30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좀비딸'은 이후 단 한 번도 정상을 내주지 않고 흥행을 이어오며 16일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조정석, 조여정, 이정은,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한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 이야기를 그린 코믹 드라마 영화다. '인질'의 필감성 감독이 연출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이날 5만 6886명의 관객이 관람한 'F1 더 무비'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83만 1527명이다. 뒤를 이어 '악마가 이사왔다'가 3만 9120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9만 24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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